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으로 탄생
최신 트렌드 레드·실버 컬러의 고급 헤드 피니시 옵션 제공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에게 선착순 오디세이 얼라이먼트볼마커 제공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 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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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웍스 투어 퍼터

캘러웨이골프가 투어 레벨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 퍼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명에 투어(TOUR)를 표기한 것은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디자인 한 퍼터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함이라고 캘러웨이골프 측은 설명했다.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는 고급스러운 레드와 실버 2가지 컬러 옵션으로 출시돼 골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헤드는 정밀한 밀링가공 처리로 프리미엄한 외관을 자랑한다.

오웍스 투어 퍼터는 외관 뿐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뛰어나다. 시장은 물론 투어에서도 많은 선수들의 우승으로 검증 받은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하며, 볼이 페이스에 맞닿은 즉시 탑스핀을 발생시켜 완벽한 볼 구름과 직진성을 제공해준다.

오웍스 투어 퍼터는 △2번 △더블 와이드 △더블 와이드 S(슬랜트넥호젤) △R-LINE(알라인) S △R-BALL(알볼) △R-BALL S 등 총 6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R-BALL 모델은 대니얼버거가 PGA 투어 페덱스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우승을 함께 한 퍼터로, 출시 이전부터 골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전세계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오웍스 투어 퍼터 디자인에 대한 국내 투어 선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지현 프로의 경우 1년 넘게 고집해 오던 모델에서 오웍스 투어 알라인 S 모델로 교체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오디세이 오웍스투어 퍼터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오디세이 얼라이먼트볼마커를 제공한다.

오디세이의 스테디셀러인 투볼퍼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얼라이먼트볼마커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탈부착이 가능한 동전모양의 볼마커의 기능 외에 그린에서 골프볼 뒤에 볼마커 전체를 펼쳐 놓음으로써 까다로운 퍼팅라이의 정렬을 보다 정교하게 도와준다. 또한 휴대가 간편해 머니클립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오웍스 투어 퍼터는 전세계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으로 탄생된 역작으로, 국내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헤드 타입인 더블 와이드와 알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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