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18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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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한세예스24홀딩스 전종윤 상무,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휘닉스중앙평창 주식회사 한선록 상무가 조인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5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18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조인식을 가졌다.

한세예스24홀딩스와 휘닉스중앙평창(주)가 공동 주최하는 본 대회는 드림투어 5차전에서 9차전까지 총 5개 대회(대회당 총상금 1억1000만 원)로 열리며, 5개 대회 총상금액은 5억5000만 원이다.

처음으로 KLPGA 대회를 개최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 전종윤 상무는 "최근 많은 여자골프선수들이 한국 골프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치는 것을 보며 한국 여자골프의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아시아 유망 선수들의 참가도 유도해 드림투어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 함께 대회를 개최하는 휘닉스중앙평창 한선록 상무도 “올해로 드림투어를 4년째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한세예스24 홀딩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는 소감을 밝히며 “지난 4년간의 드림투어 개최 노하우와 16번의 정규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토대로 명문 골프장의 명성에 걸맞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휘닉스 컨트리클럽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한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주신 한세예스24 홀딩스 와 휘닉스중앙평창 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해내는 드림투어 개최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규투어 못지 않은 최고의 대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KLPGA 2018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는 오는 6월 7일에 예정된 5차전으로 시작하며, 약 한 달 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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