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김상경, 2018년 쌍끌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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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1급기밀' 포스터와 '궁합 포스터

대한민국 연기력, 신뢰도 1급 배우 김상경이 영화 '1급기밀'로 3년 만의 스크린 복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봉 대기중인 영화 '궁합', '사라진 밤' 등 2018년 뜨거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실화극으로, 김상경은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항공부품구매과 ‘박대익’ 중령 역을 맡아 청렴하고 모범적인 군인으로 완벽하게 분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국가가 봉인한 검은 비리의 실체를 목격했을 때 대익이 겪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2월 개봉을 확정한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김상경은 음양오행의 조화를 이뤄 음양오행의 조화를 이뤄 오랜 가뭄을 해결하고자 옹주의 혼사를 추진하는 ‘왕’으로 분해 극의 키메이커 역할을 한다.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 보관돼 있던 한 여인의 시체가 사라지면서 이를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살인의 추억'에서 형사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 김상경은 이번 작품에서 베테랑 형사 ‘우중식’ 역을 맡아 전대미문의 사건을 풀어나간다.

최근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 '박선영의 씨네타운' 등에 출연해, 특유의 입을 자랑하며 포털사이트 실검을 장악하는 등 뜨거운 행보를 보인 김상경은 tvN 예능 '인생술집'에도 출연,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 김상경은 여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으로 1급 배우답게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2018년 대세 대우로 활약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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