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항공, 작년 한 해 성공적인 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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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최영철 기자】터키 항공이 지난 2017년 한 해 성공적인 실적을 올렸다.

주요 달성 성과로 승객 수는 전년 대비 9.3% 늘어난 6860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탑승률(Load Factor)은 79.1%로 4.7%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12월 탑승률이 79.5%를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터키항공의 일케르 아이즈(İlker Aycı) 회장은 지난해 1월 “터키 항공의 2017년 연간 실적이 성공적일 것”이라며 “2017년은 전년보다 훨씬 더 나은 연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 맞는 계획과 비용 절감을 이미 마련했다”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 “터키를 비롯하여 주변 지역과 항공 업계를 철저히 분석하고 있으며 항공 및 여행 분야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2017년은 성공적인 한 해가 될 것을 확신한다. 터키 항공은 역량, 브랜드 가치 및 시장 점유율을 또 한 번 크게 끌어 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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