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박 매장에서 인터넷쇼핑몰 대박 매장으로 포지셔닝한 김숙영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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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영이클럽을 운영하는 김숙영 사장
 아마 지마켓 '영이클럽' 김숙영 사장에게 패션과 여성의류는 평생의 키워드라 생각됩니다.

어릴 적부터 옷을 너무 좋아해서 샵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브랜드 매장의 점장으로 일하면서 자신의 꿈을 인터넷 쇼핑몰 '영이클럽'으로 이룬 까닭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영이클럽'이 있기까지 오프라인 경험이 힘은 되었지만 전혀 다른 인터넷창업은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창업 전 사진촬영 등 창업 강좌를 들으며 기본적인 틀을 익혔고요, 판매업종이 의류다 보니 동대문 새벽에 시장조사도 많이 다녔습니다. 그 외에 쇼핑몰 관련서적 보면서 1년 정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개인 쇼핑몰을 먼저 창업하였습니다. 주변에 쇼핑몰 하시는 분들이 없어 딱히 도움 받는 곳 없이, 거의 혼자서 준비하다보니 이것저것 시행착오도 여러 번 겪었습니다."

하지만 끝없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는 노하우를 하나씩 쌓은 김숙영 사장, 지금은 창업교육 아카데미 나우앤 (http://www.nowand.com)과 함께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2006년 9월에 오픈해서 1년 반이 되었지만 아직도 배울게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이젠 거래처에 가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게 제일 뿌듯했어요. 그리고 나우앤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제가 모르던 길을, 어렵게 갈수 있었던 길들을 쉽게 알려 주셨어요. "

지금은 월매출이 몇 천만 원이지만 앞으로 월 억대매출 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는 김숙영 사장의 성공 노하우는 한 번 더 생각한 계획은 무작정 행동으로 옮겨서 실패하든 성공하든 결과를 손에 쥐는 것이다.

그녀가 온라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 하고 싶은 말은 "해보기나 했어?" 다. 왜냐면 실천에 옮겨야 실패를 겪고, 그래야 실패를 거울로 삼고, 성공창업의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는 사이,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진 못하는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존재가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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