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뉴 파트너' 조한선의 롤러코스터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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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엘리트 형사 아들과 만년반장 형사 아버지가 사건 해결을 위해 8년 만에 뭉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마이 뉴 파트너>(제공,제작_KM컬쳐/감독_김종현/주연_안성기,조한선)가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롤러코스터 액션을 선보여 화제다.

30m 상공에서 펼쳐진
조한선의 짜릿한 고공 리얼액션!

<마이 뉴 파트너>를 통해 냉철한 엘리트 경찰로 변신을 꾀한 조한선이 몸을 아끼지 않는 리얼액션으로 한국영화 사상 한번도 본 적 없었던 ‘롤러코스터 액션’을 탄생시켰다. 조한선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동료들도 거침없이 잡아들여 일명 ‘경찰견’으로 불리 우는 ‘강영준’으로 분했다.

 ‘세상에 용서받을 수 있는 죄는 없다’는 뚜렷한 사명의식으로 모든 사건 해결에 앞장서는 인물 강영준. 이런 그의 냉철하고 집요한 성격을 한눈에 보여줄 오프닝 액션시퀀스는 지상에서 30m 이상 높이 떨어진 아찔한 롤러코스터 레일 위에서 탄생했다.

오금이 저려 서있기조차도 아찔한 상공에서 조한선은 오로지 와이어 줄 하나에 의지한 채 범인을 쫓는 고난위도의 리얼액션을 선보인 것. 그는 실제로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는 롤러코스터를 피하고 레일 위를 달리며 범인을 추격하는 등 아찔한 액션장면들을 직접 해냈다.

사상 최초로 시도된 짜릿한 롤러코스터 액션!

촬영 또한 녹록하지 않은 작업이었다. 고공촬영을 위한 크레인이 동원되었고 롤러코스터 레일 위에 카메라를 세팅하고 최소의 스태프들만이 레일에 올랐다. 사고의 위험과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이제껏 한번도 시도된 바 없었던 새롭고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겠다는 자부심 하나로 위험천만했던 촬영을 마쳤다.

또한, 이 장면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제작진이 큰 공을 들여온 장면으로 평면적인 그림으로 컷을 설명한 일반적인 콘티 대신 CG부분을 고려해 특별히 제작한 3D 동영상 콘티를 통해 완성해낼 수 있었다. 시간과 변수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개 대규모의 전쟁씬 촬영에 사용되어온 동영상콘티의 도입은 실감나는 롤러코스터 액션장면을 만든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현란하고 빠른 편집감을 살린 액션장면을 이르는 말로 사용되어온 롤러코스터 액션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롤러코스터 액션’이 드디어 영화 <마이 뉴 파트너>를 통해 탄생한 것이다.

조한선 캐릭터 특별동영상으로 냉철형사 조한선의 수사스타일 대공개!!

또한, 롤러코스터 액션을 비롯해 범인을 잡기 위해 날렵하게 뛰고 또 뛰며 리얼액션도 마다하지 않은 조한선의 수사스타일이 캐릭터 특별동영상으로 공개되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과학수사의 조한선과 그와 달리 육감수사에 의지한 안성기의 전혀 다른 수사스타일을 비교해보는 재미는 물론, 미리 맛보는 영화 본편과 촬영 뒷모습 메이킹 영상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특히 터프하고 과묵할 것 만 같은 조한선이 스태프들과 장난치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과 컷 소리가 나도 모를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한 액션 장면까지 <마이 뉴 파트너> 속 ‘영준’의 캐릭터와 배우 조한선의 매력까지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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