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월 22일(미국 현지 시간) 발표된 2008년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1998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었던 <타이타닉>을 잇는 감동과 함께 흥행 파워까지도 이어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운명적 사랑을 섬세하고도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로맨스 <어톤먼트>
<어톤먼트>는 사랑을 확인한 순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남자와 평생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섬세하고도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슬프도록 아름다운 로맨스.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이언 매큐언의 원작을 영화화한 <어톤먼트>는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운명적 사랑을 아름다운 화면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소설 속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묘사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본, 연출, 연기 모두 완벽한 영화사에 오래 남을 수작의 탄생! 눈부시고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이보다 더 섬세하게 표현할 순 없다! 시간을 초월한 최고의 작품! - ROLLING STONE Peter Travers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아카데미 작품상 노미네이트가 확실하다! - CHICAGO SUN TIMES, Roger Ebert
당신의 심장을 파고드는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 - HOLLYWOOD.COM, Kit Bowen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중 가장 생동감있고 마음을 사로잡는 영화! - VARIETY, Derek Elley
<어톤먼트>는 영국 영화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기와 훌륭한 영상, 가슴 시린 로맨스를 선사하는 영화이다! - The Sun, The Sneak
이러한 <어톤먼트>의 극찬에는 <오만과 편견>에 이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원작을 훌륭히 재해석해낸 조라이트 감독의 역량이 크다. 전작 <오만과 편견>이 밝고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고전을 사랑에 빠진 이들을 위한 훌륭한 연애지침서로 재탄생시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면, <어톤먼트>는 193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신분을 넘어선 격정적 사랑과 어긋난 운명, 그리고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의 가치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내었다. <타이타닉> 또한 신분의 차이를 넘어 운명적 사랑을 하는 아름다운 연인을 거대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선율로 그려내어 전세계 관객들을 눈물짓게 한 바 있어, <타이타닉>의 감동을 10년 만에 잇는 <어톤먼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만과 편견> 제작진이 선사하는 두번째 작품 <어톤먼트>는 2차 세계 대전의 포화 속에서 피어난 슬프도록 아름다운 서사 로맨스로 2월 21일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가슴에 잊혀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남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