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성지루와 변진섭 콘서트 게스트 깜짝 출연…‘새들처럼’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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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한경자 기자】포미닛 해체 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한 권소현이 선배 배우 성지루와 함께 변진섭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소현은 지난 1일 오후 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7 변진섭 30주년 콘서트에서 변진섭, 성지루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가졌다. 그동안 무대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권소현의 깜짝 등장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공연 후 그녀는 “영화에서의 인연이 이어져 세 사람이 함께 합동 무대를 가지게 되었다”며 “의미있는 무대에 대선배님들과 함께 오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렜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권소현은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가제)’에서 부녀지간으로 만난 성지루와 영화 OST에 참여한 변진섭과 함께 ‘새들처럼’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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