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이호준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오는 30일 그룹 통합 리워드 서비스인 ‘신한 FAN 클럽’ 출시 1주년을 맞이해 ‘Play FAN클럽.zip’ 이벤트를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신한FAN클럽은 지난해 6월 말 첫 서비스를 시작해 ‘포인트도 자산’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FAN클럽 고객들은 신한을 거래하며 쌓은 포인트로 신한금융그룹 내 각종 금융상품 가입, 수수료 납부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사 마일리지, 비트코인 전환 등 포인트 교환도 가능하다.
또한, 신한FAN클럽 가입 고객은 TopsClub’ 체험서비스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우대고객 서비스를 사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개인화 배너 및 쿠폰 기능 탑재를 통한 개인맞춤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는 기존 제휴업체 외 추가적인 포인트 적립·사용처를 확대하고, 제휴사 포인트 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오늘(20일) 현재 가입자가 620만을 넘어섰고, 매월 3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FAN클럽에 방문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Play FAN클럽.zip’ 이벤트 기간 중 신한FAN클럽 방문고객에게 매일 추점을 통해 총 3000여 명에게 레스토랑 식사권(500만 원 상당), 의류브랜드 구매권(120만 원 상당), 신한지주 주식(100만 원 상당), 각종 최신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벤트 응모와 그룹사 상품가입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나들이 매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영업점에서는 이벤트기간 중 FAN클럽 최초 가입자들을 위한 스크래치 쿠폰도 배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FAN클럽은 그룹의 대표적인 모바일 멤버쉽 서비스로서 고객님들께 더 많은 혜택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