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개막…내달 8일 첫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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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형식 기자】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의 국내 예선전 첫 경기가 오는 5월 8일 이스트 밸리 C.C에서 열린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국내 예선전은 5월부터 9월까지 향후 5개월간 약 1200여 명이 참가해 총 8차례의 지역 예선경기를 거쳐 오는 9월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 (남자 A조, 남자 B조, 여자조) 은 내년 초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7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50개국 12만여명의 BMW 고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BMW 그룹이 개최하는 월드 파이널에는 각 나라 예선전에서 선발된 단 100여명 만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방식은 남자 A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남자 B조와 여자조는 뉴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내셔널 파이널에서는 각 조별 최종 우승자 3명외에도 롱드라이브상,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 홀인원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고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Stroke play system)은 골프에서, 한 선수 또는 한 팀이 라운드(9홀 또는 18홀 등)에서 쳤던 총 타수를 견주어 우승자를 결정하는 대회. 스트로크 플레이는 일반적인 개인 및 팀 대항 시합에서 볼 수 있다.

또 뉴 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은 파의 합계가 48이 되도록 12홀의 숨긴 홀을 선택하여 경기 종료 후, 12홀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거기에서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하는 산정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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