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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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유진래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빅데이터’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투자회사의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팀(3인까지)으로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투자 상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업종 제휴 방안 △기타 부문(마케팅, 리스크관리 등)으로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 추진팀에서 심사한다. 제안서를 바탕으로 1차 심사 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PT대회를 통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국민관광상품권 2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만 원, 우수상(2팀) 각 5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아도 댓글달기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 추진팀 최지희 팀장은 “고객에게 새롭고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찾기 위해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관심있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빅데이터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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