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호주서 글로벌 캠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도기권)은 우리 대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하여, 해마다 해외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태국에 이어 이번 ‘2008 글로벌캠프’가 개최되는 호주는 지난 2005년 처음 글로벌캠프가 치러진 곳이다. 국제청소년연합과 국제교류협력을 약속했던 울릉공시의 초청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총 2,000여명의 한국 대학생과 지도자, 그리고 호주 대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캠프는 1월22일 울릉공시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31일까지 울릉공시와 시드니시 일대에서 국제문화발표회, 관광, 체험활동, 음악회, 명사초청강연, 클럽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8일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이스트캠퍼스까지의 단축마라톤, 27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26일 호주 내셔널데이 행사에 특별히 초청을 받아 펼쳐질 울릉공해변의 축하공연은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블루마운틴, 키아마 해변, 해수욕장, 대학 탐방 등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병행한 다양한 관광코스가 준비돼 있다. 시내관광과 민박은 호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미 많은 호주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Change in Australia!'을 주제로, 젊음의 교류가 막힘없이 흐르는 가운데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은, 관광이나 여행의 의미를 넘어서, 깊이 있는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국제청소년연합은 ‘도전 교류 연합’을 모토로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교육·선도를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서 매년 전 세계 대학생 및 청소년지도자가 함께하는 월드캠프를 비롯하여 글로벌캠프, 영어캠프, 영어말하기 대회, 해외봉사단 파견, 자원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