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사랑' 올겨울 최강의 데이트 무비로 만장일치 강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고나선 누구나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은 로맨틱 코미디 관객들이 자신있게 강추하는 올겨울 최강의 데이트 무비이다. 새내기 연인들 뿐만 아니라, 늘 그렇고 그런 데이트에 지루한 연인들도 보기만 하면 ‘행복 페로몬’을 생기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연인 관객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 2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넘나들며 깜찍하고 발랄한 사랑 이야기를 전혀 어색함이 없게 연출한 케빈 리마 감독의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 동화같은 현실의 매력에 빠져보자.

<마법에 걸린 사랑>은 ‘누구나 한번쯤은 공주가 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콕콕 사로잡는 대사들과 로맨틱한 뉴욕 데이트 장면이 등장 해 연인 관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동화속에서 온 순진 무구한 지젤이 ‘사랑에 대해 무엇을 알려나’ 하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금물! 동화같이 여린 마음씨를 가진 여성들을 대표하는 지젤과 무뚝뚝하고 냉소적인 로버트 변호사의 알콩 달콩 사랑 이야기는 연인 관객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재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센트럴 파크를 거닐때 지젤이 다양한 인종과 직업의 사람들과 한편의 퍼레이드를 방불케 하며 부른 ‘That’s How You Know’는 관객들의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할 만큼 즐겁다. 영화속 곳곳에 등장하는 뉴욕 시내의 데이트 코스를 거니는 지젤과 로버트의 모습은 무척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어릴적 한번쯤은 가져 보았을 법한 꿈과 로맨스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잘 풀어냈고, 애니메이션 세계와 현실세계를 어색함 없이 즐겁게 풀어낸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 과연 인생자체가 동화인 지젤은 동화가 아닌 현실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올겨울 순진무구한 지젤과 완벽한 동화속 왕자님 에드워드, 그리고 너무나 현실적인 뉴욕커 로버트 변호사 이 세사람이 함께 선사하는 최고의 사랑의 마법에 빠져보자.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