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별 인근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에 봉사

롯데면세점, 창립기념행사 대신 '따뜻한 집밥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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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안선근 기자】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식을 대신해 지난 15일부터 전국 지점 인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찾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따뜻한 집밥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눔행사는 첫날 코엑스점, 부산점, 김해공항점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각 지역별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본사를 비롯해 지점별 주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등이 이뤄진다.

방문 노인복지시설 등에는 총 5400kg의 쌀이 전달 될 예정이며, 급식비, 노후시설 교체 등 총 5200만 원 상당의 후원이 이뤄진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면세점 본사와 각 점별로 운영 중인 9개의 샤롯데봉사단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도 16일 본사 샤롯데봉사단 60여 명과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급식 후원금과 쌀을 전달하고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뜻을 모아 봉사활동으로 창립행사를 대신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사회소외계층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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