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한경자 기자】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가 일본에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1A4는 최근 일본 내 레이블사로 유니버셜 뮤직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녀시대, 카라와 일본 활동 계약을 맺은 음반사인 유니버셜은 “B1A4는 직접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는 실력파 아이돌로 멤버 개개인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일본 활동 계약을 맺게 됐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일본 내 음반 발매와 매니저먼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밝고 청량한 이미지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B1A4는 ‘스윗걸(Sweet Girl)’, ‘솔로 데이(SOLO DAY)’, ‘론리(lonly)’, '이게 무슨일이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인기 아이돌이다.
리더 진영은 최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신우는 각종 뮤지컬 무대에서 핫루키로 떠올랐으며, 산들은 최근 첫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바로는 ‘응답하라 1998’에서 빙그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연기돌’이고 막내 공찬은 완벽한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예능계 블루칩이다.
한편, B1A4는 올 해 안으로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