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팬텀클래식 with YTN, 11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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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형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YTN 본사에서 ‘팬텀클래식 with YTN’ 개최협약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팬텀C&F(대표이사 우진석)와 보도전문채널 YTN(대표이사 조준희)이 공동 주최하고, KLPGA(수석부회장 강춘자)가 주관하는 ‘팬텀클래식 with YTN’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대회를 처음으로 주최하게 된 팬텀 C&F 우진석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골프산업과 고락을 함께 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 성장해 온 팬텀이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LPGA의 대회를 주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새롭고 참신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준희 YTN 대표이사는 조인식에 참석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KLPGA가 지속적으로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도록 YTN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YTN이 단순히 언론사의 역할이 아닌 골프산업 자체를 한걸음 발전시키는 데 일조한다는 것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해 질 11월에 첫 대회로 열릴 ‘팬텀클래식 with YTN’은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만 원 규모로 치러지며, 국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팬텀 C&F는 1993년 런칭해 현재 연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국내의 대표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YTN은 ‘살아있는 뉴스, 깨어있는 방송’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1995년 한국 최초의 뉴스전문 TV채널로 개국한 한국을 대표하는 뉴스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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