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부 홀 이벤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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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형식 기자】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만의 독특한 기부 이벤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채리티 홀 이벤트가 많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하고 있다.

채리티 홀 이벤트는 대회 7번 홀에서 버디를 잡거나 페어웨이 중앙의 채리티 존에 티샷이 떨어지면 선수와 BMW 코리아가 각각 20만 원씩, 총 40만 원의 기부금을 만들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하는 이벤트다.

채리티 홀 이벤트를 통해서는 1, 2라운드 결과 총 228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또한 갤러리 플라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갤러리 퍼팅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참여할 수 있으며 퍼팅 미션 성공시 웨지를 증정한다. 갤러리 퍼팅 이벤트에서는 이틀 동안 약 26만6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소액의 기부금이지만 많은 갤러리가 선뜻 참여해 대회장을 밝게 만들고 있다.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은 추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 환경 정비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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