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칼럼 " 영웅주의 리더십보다 섬김의 리더를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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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CHANGHO SPEECH 이창호박사
 자신의 성격을 판별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가장 강력한 적극성과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특별한 정서적 행위와 윤리적 행동이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왜냐하면 바로 그 순간에 ‘이것이 진정한 나다’라는 내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월리엄 제임스의 편지에서 나오는 말이다.

현대에서 리더십의 유형을 나누어 볼 때 지도자에 유형에 따라서 좀 더 업무 지향적인 리더십 스타일을 보여주고 특히 긍정적인 유형의 리더는 자심감과 유연성을 보여주고 국가 통솔을 통한 결과 산출 초점에 맞춘다. 이 유형의 지도자는 두뇌가 좋고 합리성을 강조하며 변화와 영향력을 발휘하는 도전적인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띤다. 일반적으로는 리더십 과정에서 리더십의 결정 행위는 국민이 표명하는 환경적 요인의 제약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 제약은 리더십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판명되기 때문에 역시 리더십의 판단과 결정이 문제의 중요한 관건을 갖고 있다고 보아야야 할 것이다.

카리스마(Charisma)리더십이란 그의 부하를 능가하는 상당한 특색도 없고 지배 집단 출신도 아니며 어떤 지위를 장악함도 없이 우수한 견인력을 행사하거나 놀랄 만한 추종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특수한 자질을 말한다. 이는 비이성적이며, 비전통적이며, 비관료적이다 .따라서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원래 불안정한 시대에 어떤 놀랄 만한 성취를 의해서 확립된다. 오직 계속적인 능력발휘, 즉 예언, 영웅주의 또는 카리스마의 관례를 통해서 발전된다.

특히 카리스마가 일시적인 것 이상이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한다.첫째는 특별한 인물을 발견하며, 둘째는 카리스마의 원소유자에 의한 지명과 같은 방법으로 후계자를 찾아서 일상화시켜야 한다. 이러한 카리스마 일상화의 강력한 동기는 안전을 추구에 있다.

한편, 지도력(Leadership)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외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 분석, 평가하여 결단을 내여야 한다. 제 때에 적절한 결정을 낼 수 없다면 지도력은 의(義)가 없게 된다. 작금은 고도로 발달하여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는 지도력의 이러한 상황판단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필자는 본다.

또한 구약성서에 예언의 선지자 느헤미야가 보여준 섬김의 리더십은 주어진 목표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가면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목표를 이루는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이다. 섬김은 지도자의 모습이며, 성서가 요구하는 참다운 지도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곧 지도자로서 국민위한 섬김을 통한 자세가 성서가 가르치는 진솔한 리더의 모습인 것이다. 즉 하나님의 백성을 섬길 줄 아는 자가 섬김의 리더십이며 섬김의 완전한 모습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발견하게 된다.

예수께서는 국민을 위해 자기목숨을 죽으시기까지 복종하시고 섬기셨다. 섬김을 통해 국민들을 자기에게로 이끌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그러면 리더의 섬김 리더십의 효과는 어떻게 유용한 가치가 있는가에 먼저 우리는 혼자서가 아니라 섬김을 통해 더불어 목표를 향해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섬김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각 개인은 어렵지만 합쳐지면 더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섬김은 설득방법, 헌신적인 경청을 통해 얻을 수 있고 더욱 섬김의 리더십은 봉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끝으로 리더십은 한 집단에서 사용되는 리더십은 여러 가지 결정요인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부산물이다. 어느 조직에서나 획일적으로 하나의 리더십만이 발휘되는 것은 아니다. 주어진 상황이나 조직의 규모 구성원의 인적사항 등 많은 관계 요소들이 작용하면서 그때 가장 바람직한 리더십이 결정되는 것이다. 소시민은 ‘자유든 진보성향이든 별 관심이 없다. 서로가 타협하고 사회적 다양한 형태가 바로 작은 통섭(Small Consilience)을 원하고 있음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리더의 오만한 지도스타일은 적(Grievance)을 너무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불만이 많아 잠재적 성장이 둔화되므로 실패하게 될 것이다. 이창호스피치모델(LEECHANGHO SPEECH MODEL)리더십의 주장은 “길이 가까이와도 가지 않으면 성취하지 못하고 하는 일이 적어도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 한다”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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