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제로헝거를 위한 우리의 비전’사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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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한국아동・인구・환경 의원연맹(CPE)과 공동으로 ‘제로헝거를 위한 우리의 비전’사진 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 전은 국회의원회관 1층 홀에서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되며,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북한 등 20여개국에서 WFP와 대한민국 공동의 노력으로 진행되는 제로헝거(Zero Hunger)를 위한 여러 사업 현장의 모습 및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방한 중인 클로드 지비다르(Claude Jibidar) WFP 아프가니스탄 사무소장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도움을 받는 아프가니스탄 내 현장에서의 성과와 수혜자들이 느끼는 변화와 도움에 대한 감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식량의 날 직전에 방한하게 된 만큼 클라우드 지비다르 소장은 이번 기간 중 대한민국과 WFP 아프가니스탄의 사업 뿐만 아니라 9월 유엔총회에서 결의된 2016 ~ 2030년을 위한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의 2번 째 목표인 ‘제로헝거(Zero Hunger)’를 위한 WFP의 역할 및 다음 세대가 2030년까지의 노력으로 가능한 제로헝거에 대한 희망을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에 김광진 의원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유엔세계식량계획의 기아퇴치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이들이 동참했으면 한다”며 사진전을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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