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10년 연속 비타민 1위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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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의 대표 브랜드 ‘레모나’가 올 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비타민’으로 선정됐다.

경남제약은 레모나가 지난 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비타민 부문 1위로 선정되며 10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제약 측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각 산업부문별로 한 해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준 상이기에 그 의미가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15세 이상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소비자투표를 실시해 총 212만건의 참여건수를 기록했다.

이중 레모나는 비타민 부문에서 7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비타민 부문 브랜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10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며 10년 연속 선정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마스터피스 브랜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가 대한민국의 대표 비타민 제품으로 사랑 받는 건 소비자 분들의 사랑과 신뢰덕분" 이라며 "여성들의 피부를 지켜준다는 ‘넌 예뻐야 하니까’란 메시지가 한국식 이너뷰티 대표제품으로 많은 여성분들께 호응을 얻어냈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패키지 변화, SNS채널강화, 모델 김수현과 함께한 시너지 효과 등이 발휘되면서 장수 브랜드가 갖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브랜드가 더 젊어져 젊은 소비자분들이 더 많은 호응을 해주신 결과인 것 같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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