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국립오페라단 신임 이사장에 이구택(李龜澤) (주)포스코 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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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2007. 12. 31에 신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과 예술감독 및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2008년 1월 1일부터 4년간 임기의 국립오페라단 새 이사장(비상임)은 이구택 (주)포스코 회장이, 3년 임기의 예술감독은 현 정은숙(鄭銀淑, 61세) 예술감독이 임명되며, 국립발레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감독으로는 최태지(崔泰枝, 48세) 전 정동극장장이 임명된다.

특히, 국립오페라단의 새 이사장에 임명되는 이구택 (주)포스코 회장은 그동안 국립오페라단을 적극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이사장 및 예술감독 인적사항

□ 국립오페라단 (비상임)이사장 이구택(李龜澤, 61세)
ㅇ 경기 김포 출생
ㅇ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
ㅇ (주)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ㅇ 국제철강협회 부회장
ㅇ 제31대 국제철강협회 회장
ㅇ 현, (주)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정은숙(鄭銀淑, 61세)
ㅇ 경남 마산 출생
ㅇ 수도여자사범대학교 음악과(‘68)
ㅇ 수도여자사범대학교 음악과 석사(‘70)
ㅇ 수도사대 조교수(76. 3 ~ 82. 2)
ㅇ 세종대학교 음악과 교수(85 ~ 휴직)
ㅇ 세종오페라단 단장 및 예술감독(98.5 ~ 02. 1)
ㅇ (재)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02.1 ~ 07.12)

□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최태지(崔泰枝, 48세)
ㅇ 일본 교토 출생
ㅇ 일본 분카 카쿠인 불문과 졸업(’81)
ㅇ 단국대 대중문화예술 대학원 재학(현)
ㅇ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지도위원(’87 ~ ’95)
ㅇ 국립발레단 단장(’96.1 ~ ’00.1)
ㅇ 국립발레단 예술감독(’00.2 ~ ’01.12)
ㅇ 정동극장장(’04.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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