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긍정적인 마음의 표현이다

바론에듀평생교육원, 인성교육 교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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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최정아 기자】바론에듀평생교육원(원장 전미수·前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에서는 2015년 창의, 인성교육자료 ‘감사와 사랑의 마음전하기’를 개발해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를 직접 제작해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바론에듀평생교육원 전미수 원장은 "사람의 감정은 부정과 긍정적인 마음인 두 가지 요소로 구분된다" 며 "부정적인 감정은 우울하고 비관적이고 위축된 자세와 태도를 갖게 되고 긍정적인 감정은 사람을 명랑하고 쾌활하고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되게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중요한 시기의 유아들에게는 긍정적인 감정을 심어줘 매사에 감사하고 배려와 용서, 존중과 존경 등 미래 희망의 싹을 키워줘야 한다고 전미수 원장의 설명이다 .

긍정적인 감정을 품은 어린이는 성장해서도 조그마한 일에도 항상 감사하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되며, 매사에 자신감을 갖는 태도는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키우게 하며, 감사의 마음은 분노, 미움, 욕심, 원망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생기게 하며 삶의 의미를 변화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 원장은 "감사편지를 통해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고 전달하는 습관을 키워 유아기부터 조그만 한 일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습관화, 생활화 되도록 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일찍부터 체험하고 부모님과 함께 소통해 내 마음을 들려주는 새로운 삶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어린이들이 융합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박지우 본부장 외 연구원들은 창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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