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한경자 기자】장현덕 스쿨iTV 대표가 지난 2014년 12월 (사)한국문학세상에서 주최한 "제31회 설중매문학 신인 공모전"에 참여해 신인상을 26일 수상했다.
이번 신인 공모전에 "알콩달콩 여행이야기" 주제로 고난과 아픔을 이겨내고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내용이 담긴 글이다.
이 날 장현덕 대표는 "지금껏 오직 앞만 보며 살아오다 보니 남을 배려 할 시간도 없었거니와 할 형편도 못 됐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가족도 중요했지만 사업이 잘 돼야만 가족도 있는 것. 이렇게 바보스럽게 살았다. 세상을 살면서 시기가 있고 때가 있는 것 같다" 며 회고를 하고 "지금에서야 겨우 한숨 돌리고 나니 가족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잘 해줘야 겠다고 생각하니 때는 지나간 것이다. 아무리 후회해도…마음만 아프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 대표는 "그래도 잘 자라준 아들에게 고맙고, 또 이번 여행도 회사에서 인정 받아 부모 효도여행 공모에 당첨 돼 해외여행를 다녀오게 됐다" 며 "앞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뉘우치고 가족에게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살아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현덕 대표 프로필
▲수필가 ▲스쿨iTV(스쿨iPR) 대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홍보교류본부장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스마트미디어교육진흥원 스마트 멀티미디어 전문가 자격증 검정위원 ▲대한장애인신문 서울본부장 ▲인성프린팅 공동 대표 ▲전자신문사 마케팅 실장 ▲광고회사 서울애드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