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노보드연맹, WSF 스노보드 강사 자격검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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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서유희 기자】(사)한국스노보드연맹은 26일 세계스노보드연맹의 WSF 스노보드 강사 자격검정(WSF Instructor Clinic)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세계스노보드연맹(WSF=World Snowboard Federation)이 인증하고, 사단법인 한국스노보드연맹(KOSF=Korea Snowboard Federation)이 시행하는 WSF 스노보드 강사 자격검정(WSF Instructor Clinic)은 국내 최초로 시행된 스노보드 강사 자격검정이다.

응시자들의 스노보드 클리닉을 함께 진행하며 국내에서만 매년 2~300여 명의 강사 지망생과 스노보드 클리닉 참석 희망자들이 신청해왔다.

스노보드는 큰 근육을 주로 쓰는 운동으로서 체력단련 및 담력증진으로 인해 강한 정신을 갖게하며 특히 체중관리에 탁월한 운동이지만 종목의 특성상 부상의 위험이 항상 따라다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체계적인 강습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WSF 스노보드 자격검정(Level 1)은 스노보드 착용에서 기본자세, 정지하기 등의 스노보드 입문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강습방식을 배울수 있다.

WSF 스노보드 강사 자격검정은 2014/2015시즌 중 선착순 모집을 통해 총 4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1차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3일간), 2차는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에서 내년 1월 18일부터 20일(3일간), 3차인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내년 2월 1일부터 3일(3일간) 시행되며, 4차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의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보다 자세한 각 리조트별 세부사항 및 신청, 접수는 (사)한국스노보드연맹 웹사이트(www.ko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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