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한경희 기자】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민 형제로 등극한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과 김민율이 지난 13일 월드컵 응원차 브라질로 출국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패셔니키즈로 정평이 나있는 김민국, 김민율 형제는 이날도 자주 착용하는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의 의상으로 풀착장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민국이가 착용한 화이트 컬러의 ‘네온점퍼’와 민율이가 착용한 ‘펀칭점퍼’는 방풍이 잘되는 소재와 산뜻함 컬러로 계절감을 더했다.
민국, 민율 형제는 각각 형광그린과 화이트 배경에 물고기 모양이 프린트 돼 있는 티셔츠를 맞춰입어 눈길을 끌었으며 포인트가 되는 배낭으로 공항패션을 마무리했다.
섀르반 관계자는 “민국이와 민율이는 이날 브라질 출국을 앞두고 일교차가 큰 현지기후에 적합하면서도 간편하고 활동적인 공항패션을 보여줬다”라며 “이번 출국의상은 편안한 스타일과 응원소품으로 성인모델 못지않은 패션센스를 보여줬다”고 말한다.
한편, 이날 김민국과 김민율 형제가 착용한 의상을 비롯한 제품은 섀르반 전 매장에서 시즌오프세일을 13일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최대 30%(일부 품목 제외) 할인판매되며 시즌 종료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