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축구학교, 위급상황 대처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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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형식 기자】인천 송도에 위치한 첼시축구학교는 지난달 30일 블루피치(첼시축구학교 전용구장)에서 응급처치 및 구조방법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인천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파견돼 진행됐고 최근 세월호 참사 등으로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첼시축구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위급상황을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첼시축구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가정하에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첼시축구학교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기관인 만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전직원의 안전관리를 통해 위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응급처치교육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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