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이인영 기자】그룹 팬텀(키겐·산체스·한해)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오늘따라’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13일, 팬텀의 소속사 공식SNS를 통해 ‘5/19 release, 팬텀-오늘따라(feat.가인)’이라는 글과 함께 팬텀과 가인이 녹음실에서 함께 촬영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가인은 “피처링 제의가 들어온 곡들 중, ‘오늘따라’가 제일 좋았다. 그리고 이 노래에 내 목소리가 어울리고 필요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오늘따라’에 대한 애증을 보여줬다.
또한 녹음현장에서 ‘오늘따라 외로워 이상하게 외로워’ 가사처럼 “최대한 외롭게 불러달란 요청에 주변 스탭이 모두 남자여서 외롭지 않았지만 최대한의 감정을 담아 외롭게 불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인이 함께한 팬텀의 신곡 ‘오늘따라’는 가인의 감수성 어린 목소리와 팬텀 만의 감성코드가 잘 담긴 곡이며 오는 19일에 발매되는 팬텀의 첫 정규앨범 ‘PHANTOM POWER’의 타이틀곡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참여한 ‘오늘따라’를 포함해 총 11트랙이 실린 팬텀의 정규앨범 ‘PHANTOM POWER’는 오는 19일 정오에 온라인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