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다국적 팬,계란드리미화환 쌀화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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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이인영 기자] 구혜선의 다국적 팬들이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 출연하는 구혜선에게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구혜선에 대한 드리미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엔젤아이즈'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구혜선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팬들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680kg과 계란드리미화환 200개를 보내왔다. 구혜선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은 구혜선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구혜선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1년 8월 30일 SBS 드라마 '더 뮤지컬' 제작발표회에 구혜선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구혜선을 응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1월 8일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 180kg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12년 10월 24일 영화 '복숭아나무' 언론시사회에 드리미 쌀화환 260kg 등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드리미 쌀화환 1.13톤과 계란드리미화환 200개를 보내와 구혜선을 응원했다. 구혜선은 그 동안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이날 '엔젤아이즈 제작발표회에는 구혜선을 비롯해 이상윤 정진영 공형진 김지석 빅뱅 승리가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구혜선은 "연출은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고 이성적이어야 하는데 연기는 감성적이어야 한다. 이게 물과 기름처럼 섞일듯 안 섞인다"고 말했다.

이어 "뭐 하나 쉽거나 편한 것도 없다. 연기를 할 때는 감독일을 하고 싶고 감독일을 할 때는 연기가 생각난다. 마치 여름에는 겨울이 생각나고 겨울에는 여름이 생각나는 것 같다"고 비유했다.

'엔젤아이즈'는 '세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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