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프로 이선화는 11일(한국시간)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보스케 레알 골프장(파72.6천901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카드클래식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선두 미건 프란세라(미국.136타)에 2타 뒤진 공동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1타가 모자라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을 안았던 이선화는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1라운드가 쏟아진 폭우 탓에 순연된데 이어 2라운드마저 3시간 가량 중단됐다가 속개된 통에 129명의 선수 가운데 40여명만 겨우 2라운드를 모두 마칠 수 있었다. 때문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에 선두에 나섰던 필즈오픈 우승자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미국)는 2라운드에서 2개홀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이선화와 함께 6언더파로 공동2위에 올라 있어 이선화의 순위는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우승 경쟁에 유리한 입지를 다진 한국 선수는 김미현(30.KTF)...1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김미현은 2라운드에서 3개홀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버디 2개를 보태 중간합계 5언더파로 4위에 포진했다. 이선화, 김미현과 함께 1라운드를 69타로 마친 정일미(35.기가골프)가 2라운드 5번홀까지 타수를 그대로 지켜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5위를 달렸다. 대회 3연패와 통산 70승에 도전장을 낸 소렌스탐도 1라운드에서 69타를 때려낸 뒤 2라운드에서 2개홀을 파로 막아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과시했다. 고국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1라운드 71타에 이어 2라운드 2번홀까지 1타를 줄여 선두권 추격에 ...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김형식 기자 hskim@sisa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KB손해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 진행 정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위해 TF 발족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비스 개시 정부 "의대정원 증원·배정위원회 본격 가동" 25일부터 공중보건의사·군의관 200명 추가 파견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신고하세요…'최대 30억원 보상금 지급' 전세 사기피해자 1073건 추가 인정…누계 1만4001건 KB손해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 진행 주요기사 올해 하계 국제선 최대 주4528회… 코로나-19 이전 98% 회복 삼성전자,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는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LG CNS, 印尼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투자 계약 체결 기아, 뉴스위크 선정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2개 부문 수상 리바이스, Live in Levi’s® 캠페인 시작…"지금 나를 위한 무대" 삼성전자, 헨켈과 협력… ‘비스포크 AI 콤보’ 전용 세제 코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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