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핑거식스, 빌리 어코스티, 하이니 등 실력파 뮤지션들 대거 참여

타임스퀘어, '2014 신인 뮤지션’ 문화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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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3월 한 달간 ‘2014 타임스퀘어가 주목하는 신인 뮤지션’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돼 온 타임스퀘어는, 사방으로 오픈 된 1층 아트리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을 위한 응원의 의미로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8일에는 ‘세아&키썸’이라는 그룹으로 활동 중인 슈퍼스타K3 출신 경지애와 랩퍼 키썸이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 9일에는 한국 R&B음악의 주목할 만한 신인 ‘레이백 사운드’가 두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오는 15, 16일에는 어반포크밴드 ‘허니핑거식스’와 솔로가수 ‘은가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2, 23일에는 지난 2월 데뷔한 신인가수 ‘쌤(SAM)’과 싱어송라이터 ‘맹유나’가 각각 무대에 올라 봄에 어울리는 감성 뮤직을 선사한다.

또한 29일에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J튠업’ 13기 우승자 출신 뮤지션 ‘빌리 어코스티’가, 30일에는 응답하라 1994 OST로 유명세를 치른 신인가수 ‘하이니’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2014 타임스퀘어가 주목하는 신인 뮤지션’ 문화공연은 3월 한 달간 매주 토, 일 오후 1층 아트리움 무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타임스퀘어는 평소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항상 무대를 열어놓고 있다”며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신인 뮤지션들이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타임스퀘어 방문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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