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6일 범도민 화합행사 시작으로 28일까지 18개시군 순회행사 개최

26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도민 화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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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23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폐막 후, 이제는 전세계의 모든 관심과 이목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집중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올림픽 대회기 인수를 계기로 강원도민의 올림픽개최 의지 및 다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오는 26일 범도민 화합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8개시군 순회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범도민 화합행사는 26일 오후 3시~오후 5시까지 도청광장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행사는 식전공연, 본행사, 축하공연으로 이뤄진다.

식전공연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동영상, 강원도립예술단,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본 행사에는 대회기입장 및 흔들기, 인사말씀 및 축사, 성공다짐결의, 올림픽 디데이 카운터다운 점등식 등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서 축하공연에는 퓨전타악, 크레용팝, 김태우, 조항조, 손승연, 에이프린스 등이 출연한다.

범도민 화합행사가 종료되는 이날 오후 5시부터는 도청광장에서 중앙초등학교까지 춘천 시가지 오륜기 퍼레이드 행사가 펼쳐지며, 오는 28일까지 2개루트로 나눠 시군순회행사가 진행된다.

춘천시가지 퍼레이드 대열에는 군악대 및 의장대, 오륜기 등 기수단, 예맥 취타대, 동사모 회원들이 참여하며, 시군 순회행사에서도 지역특색에 맞는 퍼레이드 및 이벤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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