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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익스프레스 한국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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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홍콩 익스프레스(HK Express)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개하고 올해 3월 서울(인천) 신규 취항을 비롯한, 새로운 기업 이미지와 홍콩의 유일한 저비용 항공사로서의 향후 포부와 계획을 24일 밝혔다.

이날 홍콩 익스프레스의 앤드류 코웬 부사장은 “지난 9 월 LCC로서 영업을 시작한 이래, 압도적인 수요와 뛰어난 영업실적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이미 20만명 이상의 고객이 홍콩 익스프레스를 경험했고, 현재 동경과 오사카 노선이 가장 인기 있는 노선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콩 익스프레스의 정시 운항율은 공식 통계에 따르면 홍콩에 기반을 둔 항공사들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정시 운항율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히고 “2014년 12개의 신규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에 매력적인 저가 항공요금으로 아시아 20개 이상의 목적지로 고객들을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5~11대의 에어버스 A320 기종을 추가 도입하고 250명 이상의 승무원 및 직원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첫 신규 취항지로는 K-POP을 비롯해 전통음식, 사찰, 쇼핑 등의 매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잘 알려진 서울(인천)로 결정됐고, 오는 3월 30일부터 홍콩에서 인천으로의 첫 취항 편을 시작으로 매일 운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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