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내 서비스' 10년 연속 세계 최고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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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서비스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일(한국시각) LA소재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에서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美 글로벌 트래블러 誌로부터 10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와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誌 주최로 열린 이번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GT Tested Awards)’는 매년 1월부터 8월까지 2만2000명의 구독자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각 부문별 여행업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각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했다.

글로벌 트래블러誌 관계자는 “아시아나 승무원들의 고객지향적 서비스와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고객 응대는 세계 각국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며 “또한 아시아나가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한식 기내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함은 물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하여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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