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사에 건축디자인 작품전시회 잇따라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사 1층 로비에서 5일부터 위덕대학교(건축학부)의 건축디자인 작품 약 30여 점을 시작으로, 오는 19일에는 지하 1층 로비에서 선린대학의 건축디자인 작품 45여 점 전시를 유치가 확정됐다
포항시는 시청사에 지역대학 건축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시청사 1층 로비에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위덕대학교(건축학부)의 건축디자인 작품 약 30여 점을 시작으로, 오는 19일에는 지하 1층 로비에서 선린대학의 건축디자인 작품 45여 점 전시를 유치가 확정됐다.

시는 지역대학과 협의를 통해 내년 1월 말까지 추가로 전시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테라노바팀에서는 지난 2월 한국건축가학교(SAKIA)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의 창구 역할을 하는 지역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건축디자인 작품 및 건축모형 전시를 통해 건축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건축디자인 작품전시회를 통해 포항시에서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도시 재생프로그램인 ‘테라노바 포항프로젝트’의 의지를 다시 한번 대외에 알림과 동시에 시민의 공감대를 끌어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명품도시 포항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