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7월 5일 1회 한정된 상품

TNT 투어,日주말크루즈 여행 9만9000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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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바쁜 직장인들도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밤 도깨비 여행이 인기다. 도쿄, 오사카지역에 이어 최근에는 부산에서 훼리로 출발하는 큐슈 여행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항공이동이 아닌 선박 여행은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에게 귀가 솔깃할 만한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 일본전문 여행사 TNT 투어에서는 최근 선박 내에서 레크레이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북큐슈 미션투어’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

선박 내에서 진행되는 게임에서 우승한 고객에게는 추가요금 없이 디럭스룸으로 선실을 업그레이드 해주거나 돌발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모든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은 KBS 방송총국 리포터 출신의 이지철 MC가 진행한다. 이 상품을 이용했던 이00(28) 씨는 “MC유 뺨치는 입담으로 혼이 빠질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선박에서 지루할 틈 없는 1박을 보낸 다음날 아침에는 시모노세키 항에 도착한다. 둘째날은 시모노세키 근교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특히 가라토 시장은 시모노세키 앞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100엔 스시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안도쿠 천왕의 전설이 서린 아카마 진구, 4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쿠라 성 등 전통적인 일본의 모습도 즐길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해외여행인만큼 면세점 쇼핑도 가능하다.

이렇게 미션과 이벤트, 식도락과 면세점 쇼핑까지 1석4조의 북큐슈 미션투어를 단돈 9만9000원이다. 7월 5일 불타는 금요일에 떠나는 상품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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