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데이터센터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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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오늘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HP 어댑티브 인프라스트럭처/NGDC 구축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서비스 및 파워 & 쿨링(Power & Cooling) 서비스를 발표했다.

컴퓨팅 환경이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진화하면서, 고성능의 시스템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관리 비용이 점차 늘어만 가고 있다.

이에 운영 비용 절감과 성능 증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환경으로써, 한정된 공간에 가능한 풍부한 IT 인프라 자원을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밀도 컴퓨팅 환경이 요구되고 있는데, 한국HP가 이러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의 구현 및 운영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전략 수립부터 계획,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라이프사이클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측면, 하드웨어 측면, 업계 표준 측면 등의 세가지 각도로 접근한다.

2005년 IDC가 발표한 미국 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전력 소모량의 65% 이상을 데이터센터 내 서버 공조 시스템의 온도를 낮추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TCO 절감과 고밀도의 효율적인 IT 인프라 환경의 구현이라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서비스의 핵심으로써,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의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증명해 준다.

한국HP가 발표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서비스와 파워 & 쿨링 서비스는 고객들로 하여금, IT TCO를 절감하고 서비스 품질은 높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컴퓨팅 환경의 구축을 도모한다. 즉,

▲기존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신규 센터의 설계 기준과 TCO 절감에 대한 해결책을 확보하며, ▲효율적인 데이터센터의 온도제어를 통한 최적의 하드웨어 및 운영 환경을 보장함으로써, 에너지 고효율적인 고밀도의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구축을 실현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HP에서 제시하는 모델링 패키지를 통해 통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접근됨으로써, 기존의 문제 선발생/후해결 형태의 데이터센터에서 벗어나, 기존의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뢰성 있고 자동화된 패러다임을 통한 모델링으로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 구현안을 제시한다.

한 발 더 나아가 HP는 TCO 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 장애 예방 등에 대한 표준안을 제시함으로써, 명실 상부한 업계 표준의 차세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지능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보장한다.

이러한 HP의 방향들은 궁극적으로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HP의 환경 정책과도 일맥 상통한다.

HP TSG 한종훈 부사장은 “HP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데이터센터를 단순히 중복을 제거하고 통합하는 등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계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기술 요소를 통해 24x7 무중단의 가상화, 무인, 원격관리 컴퓨팅의 실현을 지향한다”고 말하며, “고객은 HP 라이프사이클 접근법을 통해 전략적으로 차별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을 실체화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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