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3인의 해외초청감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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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오는 11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전 세계 신작 단편영화들이 무한 경쟁하는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올해도 어김없이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세계 단편영화들과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경쟁부문 본선진출 해외 신진 감독들과 특별프로그램 초청 감독 등 총 23명의 해외 감독들이 영화제 기간 서울을 방문하여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덴마크의 신성, 안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초청, 관객과 함께하는 집중공략 토크쑈 진행!

단편 <에른스트 앤 라이트 Ernst & The Light>(1997), <볼프강 Wolfgang>(1998), <일렉션 나잇 Election Night>(1999)으로 3년 연속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장편 <아담스 애플>(2005)로 제10회 부천국제단편영화제 작품상, 브뤼셀 영화제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한 안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이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방문한다. 덴마크 출신의 안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은 3편의 도그마 영화 <미푸네의 마지막 노래> (1999), <왕은 살아있다> (2001), <마음을 열고> (2002)의 작가이기도 하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되는 안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은 심사 뿐 아니라 자신의 대표 단편영화 3편으로 구성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의 심도 깊고도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국제경쟁부문 본선진출 감독들 대거 초청, 세계의 재능있는 단편영화 감독들이 서울로 모인다.

(첨부한 감독들 사진들 중 첫번째 <안더스토마스얀센> 빼고 나머지 18개 잘 편집해서 넣어주세요. 지난번 트레일러 공개 사진들처럼 두줄 칸으로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중 국제경쟁부문 본선진출작 감독 23명을 초청, 관객들과의 생생한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태국, 스페인, 폴란드, 멕시코, 스웨덴, 네덜란드, 중국, 일본, 이스라엘, 캐나다, 헝가리, 팔레스타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초청되어 영화제 기간 서울을 방문하게 되는 해외 감독의 수는 총 23명. 이들의 방문을 통해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전 세계의 젊은 영화 감독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즐겁고 의미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카데미협회 집행위원 존 블룸, 일본 숏쇼츠 영화제 공동 설립자 케이코 다카하시, 심사위원 자격으로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방문

현재 아카데미협회 집행위원 겸 단편과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존 블룸과 일본의 대표적인 국제단편영화제 숏쇼츠국제단편영화제 공동설립자인 케이코 다카하시가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국을 방문한다. 각각 미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이들은 이번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한국의 단편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함과 동시에, 한국의 우수 단편영화를 자국에 소개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그 포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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