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초저가 일본여행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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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예약하면 혜택이 쏠쏠한 일본 스키여행지

[시사매일=이인영 기자] 초저가 일본여행을 선보인 여행박사에서 스키 시즌을 앞당기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수기 대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할인혜택을 챙길 수 있다. 위축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려 일본 관광업계에서 지원금을 풀고 있는 올해는 해외원정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여행박사 박종승 대리는 “해외 원정 스키는 스키와 여행 두 분야를 모두 아는 여행 플래너에게 상담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여행박사 일본팀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일본스키연맹과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스키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두 분야를 고루 알고 있다.

그는 일본 스키가 주목받는 이유로 “스키 마니아들의 로망인 ‘파우더 스노’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건조하면서도 가벼운 눈은 스키를 탈 때 푹신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속도감을 더한다.

게다가 일본에는 6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스키장이 많아서 리프트 대기시간이 없을 정도로 이용객이 분산돼 있다. 스키 시즌이면 미어터지는 우리나라 스키장과 대조적이다.

강원도 동해항에서 DBS페리 대형선박을 타면 국내 스키장 이용 경비로 일본여행과 스키여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일본 3대 명산 다이센은 만년설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비경으로 유명한데, 하얀 슬로프를 질주하다보면 마치 동해바다로 다이빙하듯 짜릿한 흥분에 휩싸이게 된다.

3박 4일 자유여행이 37만 9000원이다.(유류세 별도)

눈의 고장 니가타현은 한국인 100명 한정 1만엔(15만원 상당) 할인이벤트를 펼친다.

낮 동안은 최대 166명이 탑승할 수 있는 로프웨이를 갖추고 있는 유자와 고원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고, 저녁에는 유서 깊은 온천지역인 만큼 일본여행의 진수 료칸에 묵어본다.

운동 후의 피로가 온천욕으로 말끔히 풀리는 효과가 있다.

3박 4일 대한항공으로 자유여행 68만 5000원이다.

나가노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하쿠네 핫포 스키장에 가게 되면 도쿄 신주쿠호텔 하룻밤 공짜 숙박이 주어진다.

도쿄 중심지 신주쿠역과 가까워서 스키 장비를 들고 이동하기에 편리한 데다, 불야성 도쿄의 화려한 네온사인을 즐기며 맥주 한잔하기에도 좋다.

일정 중 이틀은 하쿠바 고류칸호텔에 묵는데 핫포스키장과 더불어 주변의 여러 스키장을 돌아보기에 편리하다.

3박 4일 일본항공으로 자유여행 86만3000원이다.


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는 대형 실내 파도풀장과 노천탕, 키즈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는 가족 리조트. 최상급 설질 ‘샴페인 파우더 스노’를 자랑하며 난이도별로 17개의 코스를 만날 수 있다.

스키 실력이 출중하다면 상급자 코스를 공략해 보도록 한다.

오는 12월 7일까지 조기 예약에 한해 6성급 리조나레 호텔로 업그레이드된다.

3박 4일 진에어로 10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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