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추석 연휴 임시편 예약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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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다음주 10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1만4200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다음주 10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1만4200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 광주~제주의 4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68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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