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제일병원, ‘교육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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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제일병원 교육병원 협약식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유영구) 관동대학교(총장 한동관) 의과대학과 국내 최고의 여성전문 병원인 제일병원(이사장 이재곤, 서울 중구 묵정동 소재)은

2007년 3월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소재 명지빌딩에서 학생교육 및 임상실습을 위한 교육병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발효는 3월1일부터)

이에 따라 양측은 우수 의료인력 양성과 연구 및 진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확대했으며 기존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과 국내 최대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제일병원 간에도 교육, 연구 진료 부문의 협력과 활발한 교류가 가능케 됐다.또 제일병원은 관동대 의대 학생들의 임상실습 교육과 우수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임상 교육을 위한 공간 등 물리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경기 고양시 소재)과 제일병원은 교육·연구·진료에 상호 협력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종합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병원은 우리나라 여성의학 발전의 선구자로 40년을 한결같이 환자제일이라는 이념아래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실천해 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50여명의 산부인과 교수진 및 전문의를 포함한 1,000 여명의 직원이 16개 진료과와 32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620병상 규모에 24개 진료과와 7개 전문진료센터, 12개 특수클리닉을 등의 첨단 시스템을 갖춘 최신식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05년 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명지빌딩 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유영구 이사장, 관동대 한동관 총장, 유병진 명지의료재단 부이사장 겸 의료원장, 명지병원 이종길 행정처장 및 제일병원 이재곤 이사장과 이현우 병원장, 김기흥 행정부원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출처 :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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