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투어, 부탄 여행 상품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일] 히말라야 산들에 둘러싸인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부탄. 처음투어가 부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부탄은 전통 문화와 자연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삶의 질을 높히는 국가 발전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 나라다.

제 3대 왕 지그메 도르지 왕추크는 국민총행복(GNH)이라는 개념을 만들었고, 이 후 역대왕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발전의 척도로 삼는 국가총생산(GNP) 대신 국정 운영의 척도로 삼아왔다.

1인당 국민소득은 2,299달러로 가난한 나라이지만, 국민들의 97%는 스스로 행복하다는 나라다.

부탄은 불교국가답게 여행지로는 1616년에 부탄의 정치·종교 지도자인 샵드룽이 석굴에서 기도하고 티벳으로부터 부탄을 구했다는 탄고 곰빠, 국왕의 집무실과 중앙 행정기관이 있는 타시 쵸 종, 깊은 산속 벼랑에 붙어 있는 체리 곰빠, 부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푸나카 종, 티벳의 침공을 막아낸 철옹성의 파로종, 호랑이 보금자리란 뜻의 벼랑 끝에 세워져 있는 탁상 사원이 있다.

처음투어 부탄여행 상품으로는 ‘부탄 과거와 현재 투어 5일’, ‘팀푸 시티투어와 파로 탁상사원 트레킹 투어 4일’, ‘부탄 서부 투어 3일’ 등 이 있다.

부탄의 여행은 쉽지않다. 개인적으로 비자를 받기 힘들고, 개별여행이 금지돼 있으며, 1년에 7500명 이상은 출입이 금지된다. 그래서 더 가보고 싶은 나라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