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으로 나도 디지털 사진 전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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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이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디지털 사진 전문 지침서 '사진가를 위한 디지털 사진 A to Z'를 출간했다
지난 몇 년간 계속되어 온 ‘미니홈피’ ‘블로그’ 등 ‘1인 미디어’의 인기로 디지털 카메라 관련 서적의 판매량이 급신장되고 있다. 인물과 대상을 단순히 촬영해서 올리는 사진이 아닌, 자기만의 느낌을 표현한 사진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디지털 사진 작업 관련 지식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슈운지)는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디지털 사진과 관련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 서적을 기획, <사진가를 위한 디지털 사진 A to Z>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입력부터 출력까지 사진 작업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디지털 카메라의 원리와 특성, 조명과 렌즈기술, CMS(Color Management System, 컬러관리시스템, 후보정, 출력 등 디지털 사진의 작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독자들로 하여금 최고의 품질을 가진 원본 사진을 만드는 방법,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을 효과적으로 후보정하는 방법, 디스플레이 프로파일(Profile)과 입출력 프로파일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방법, 고품질 인쇄를 결정하는 잉크젯 프린터를 고르는 방법 등을 다루었다.

엡손 관계자는 “이 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진 작업 단계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적인 내용부터 전문적인 지식과 유용한 팁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초보자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가를 위한 디지털 사진 A to Z’를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엡손 포토 아카데미 수강 2만원 할인권이 부록으로 제공된다.

엡손은 지난 2005년부터 매달 중앙대학교 DCRC(디지털 콘텐츠 리소스 센터)와 공동으로 ‘엡손 포토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디지털 사진의 보급 및 대중화에 힘써 왔다. 또, ‘엡손 포토 아카데미(http://edu.epson.co.kr)’ 홈페이지를 올해 새롭게 오픈하면서, 촬영, 포토샵 리터칭, 디지털 프린팅 등 디지털 이미지 활용에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다루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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