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방학에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 ‘일본’
대학생, 방학에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 ‘일본’
  • 한경자 기자
  • 승인 2012.08.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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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4%..."배낭여행을 가장 해보고 싶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에 가장 해외여행 가고 싶은 나라 1순위로 남녀 모두 ‘일본’을 꼽았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대학생 남녀 265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여름방학과 아르바이트’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대학생 절반이상(53.5%)이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안 해도 된다면 ‘배낭여행’을 가장 해보고 싶은 활동으로 꼽았으며,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일본’(18.8%/43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여행 가고 싶은 나라(*주관식) 최고의 1위로 꼽힌 일본은 우리나라와 지리적 위치가 가까워 비행시간이 짧고, 여행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어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다음으로 2위는 미국(12.7%/291명)이, 3위는 영국(9.8%, 224명) 차지했다. 이어 호주(9.6%/220명)가 4위, 프랑스(7.3%/168명)가 5위를, 이탈리아(4.4%/101명), 캐나다(3.2%/73명), 필리핀(3.1%/70명), 스위스(2.8%/64명), 홍콩(2.8%/64명)이 10위 권에 올랐다.

특히 상위 10개 나라를 살펴보면, 유럽 내 국가가 4개(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로 전체의 2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비용이 비싸더라도 유럽대륙을 선호하는 대학생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서’가 46.3%로 가장 많았으며, ‘다른 나라의 환경 및 경치를 보기 위해’가 30.7%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뒤로 ‘많이 알려진 나라이기 때문에’(6.5%), ‘여행 비용 때문에’(5.24%), ‘쇼핑을 하기 위해’(4.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학생 5명 중 1명은(22.2%) 대학 생활 중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들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아시아 국가를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중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라로는 일본(26.1%)이 가장 많았으며, 중국(17.7%), 미국(9.6%), 태국(5.7%), 필리핀(5.1%), 프랑스(4.7%), 영국(4.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