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표이사 사장에 장인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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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오비맥주는 20일부로 장인수(58.사진) 영업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국내 시장상황에 맞는 밀착형 토착영업을 한층 강화하고, 영업력 집중을 통해 맥주업계 1위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 같은 발탁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류업계 ‘고졸 신화’로 유명한 장 신임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80년 ㈜진로에 입사해 33년 간 주류영업 외길을 걸어왔으며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에 취임, 2년 만에 맥주업계 1위를 탈환하는 등 오비맥주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장인수 신임사장 프로필

- 1955년 전남 순천 출생

- 1973년 대경상업고등학교 졸업

- 1976 삼풍제지주식회사 경리부 입사

- 1980년 ㈜진로 입사, 영업 담당

- 1999년 ㈜진로 서울권역담당 이사

- 2003년 ㈜진로 서울권역담당 상무이사

- 2007~2009년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

-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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