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브런치 까페 ‘교토푸’, 버블티 전문점 ‘퀴클리’ 등 새롭게 선보여

젊은 층 위한 신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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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젊은 고객층이 즐겨 찾는 트렌디한 식음료 매장 4곳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젊은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발빠르게 MD에 반영, 이를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신규 오픈하는 매장은 평소 몰에서 접하지 못한 메뉴들로 디저트/브런치 카페 ‘교토푸’를 비롯해 버블티 전문점 ‘퀴클리’, 양대창구이 전문 한식 레스토랑 ‘양마니’ 그리고 ‘죠스떡볶이’ 등 4곳이다.


뉴욕 맨해튼에서 탄생한 퓨전일본식 레스토랑 ‘교토푸’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수제두부의 원료와 식재료를 공수해 신선한 유기농 음식을 선보인다.

일본식 수제 두부를 이용해 만든 만든 디저트와 브런치, 런치, 디너 등의 식사가 주 메뉴이며, 다양한 종류의 사케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교토푸는 이미 국내 이태원 등지에서 오픈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4월 중 타임스퀘어 4층에 오픈한다.

양대창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양마니’도 타임스퀘어에 문을 연다. 내달 2일 오픈 예정이며, 타임스퀘어에서는 구이와 함께 양곰탕, 양우탕 등 깔끔한 식사류를 선보인다.

또한 이미 지난 13일에는 매운 떡볶이와 수제손튀김 등으로 유명한 ‘죠스떡볶이’가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문을 열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대만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버블티(Bubble Tea) 브랜드 ‘퀴클리’는 녹차, 홍차, 보이차를 기반으로 각종 과일과 타피오카를 넣어 칵테일처럼 흔들어 만드는 웰빙 퓨전음료다.

열대식물 카사바라의 뿌리를 주원료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타피오카는 무지방, 무콜레스테롤로 다이어트 효과가 높고, 쫀득쫀득한 독특한 맛 덕분에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가격은 3천~4천원대이며, 내달 6일 지하 1층에 오픈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과장은 “최근 젊은 층들의 외식 트렌드와 취향을 적극 반영해 신규 식음료 매장 4곳을 선보이게 됐다”며 “타임스퀘어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MD 개편을 진행해 핫 플레이스로서의 면모를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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