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이대호 응원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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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여행박사 홈페이지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온라인 여행사이트 여행박사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 선수가 일본으로 진출한 첫 시즌을 직접 관람하며 응원하러 가는 상품을 선보였다.

오릭스 홈 개막전이 열리는 4월6일 경기 관람을 위해 첫출발이 4월 5일부터 시작되며 교세라돔 경기일정에 맞춰 출발이 가능하다. 좌석은 내야 자유석이 제공된다.

일정은 2박3일 일정으로 아시아나 항공과 에어부산을 이용해 비즈니스급 호텔에 숙박하며 교세라 돔 내야 좌유석 제공으로 서울출발 29만원부터, 부산출발은 36만9000원 부터다.(tax 별도)

여행박사는 응원 상품을 만들기 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야구팬들에게 설문 조사를실시했다. 1박2일 한 경기 관람 과 2박3일 한 경기 관람/관광, 3박4일 두 경기 관람/관광 일정 중에 대부분의 응답자는 2박3일 일정에 1경기 관람과 관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응원 상품 예약 후부터 떠나기 전까지 이대호 선수가 홈런을 치면 1만 포인트, 도루를 하게 되면 10만 포인트를 지급해주는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포인트는 여행박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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