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연평도 대응 포격...북한군 4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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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자유아시아 방송이 2일, 북한군이 우리군과 맞서기를 꺼린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방송은 이날 "북한의 (2010년)연평도 포격 당시 우리군도 대응 포격을 했고 이에 북한군 40여 명이 죽거나 다쳐 북한군이 우리군과 대응하기를 꺼린다"고 보도했다.

특히 방송은 황해남도 소식통을 인용 "재작년 연평도 포격전에서 북한 군인 10여 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 대대장이 이러한 소식을 전해줬다"며 "사망한 북한군인들의 시체와 부상자들을 실은 군용차가 총참모부 산하 중앙병원인 '평양 11호 병원'으로 후송되는 것을 이 대대장이 목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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