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대구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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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다쏘시스템코리아는 3일 조영빈 대표이사가 대구광역시의 지식 기반 R&D 도시 구축 및 3D 융합산업 발전, 지역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의 글로벌 R&D 센터를 대구로 이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들을 위한 3D PLM 솔루션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추진 및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3D 및 PLM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힘써왔다.

이와 함께 대구시, 광주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광역연계 3D 융합산업 육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3D융합산업포럼’의 회장으로 활동 하는 등 대구광역시가 지식 기반의 R&D 도시로 성장하고 3D 융합산업의 허브로 발전해 나가는데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대구시에 설립한 다쏘시스템의 글로벌R&D센터는 16명의 연구원으로 시작해 현재 22명으로 인력이 확대됐고, 2012년에는 채용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본 R&D 센터에는 다쏘시스템 본사의 선임급 연구원 7명이 파견되어 국내에 활발하게 기술 전수를 하고 있다.

특히, 조선분야에 특화된 대구 R&D센터는 작년 다쏘시스템과 대우조선해양과의 제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설립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지역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0년 9월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 계명대학교에 「다쏘시스템 공인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우수한 강사진 및 최고의 커리큘럼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계명대 학생들은 물론 지역 내 기업 및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교육센터를 개방해 지역 내 3D 및 PLM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 있는 고객사 및 협력사들이 다쏘시스템이 인증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우수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

조영빈 대표이사는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글로벌 R&D센터도 조기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대구시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구시가 3D 융합산업의 허브로 자리잡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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