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이라크에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착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일=박연수 기자] STX엔진이 디젤발전엔진을 싣고 이라크 전역에 불을 밝히러 출항했다.

STX엔진은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수주한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지난 주말 4MW급 디젤발전엔진 30기 및 플랜트기자재를 첫 출항시켰다.

마산항에서 선적된 디젤발전엔진은 11월말 경 이라크 현장에 도착하여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이라크의 발전플랜트 건설에 투입된다.

 

100MW급 디젤발전플랜트 25기를 건설 예정인 STX는 순차적으로 엔진 및 기자재 물량을 운송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