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獨 아우토반 고객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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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유럽 전략형 모델 i30의 우수성을 유럽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30 독일 아우토반(Autobahn) 시승회’를 9월에 갖기로 하고, 8월 i30와 승용디젤 모델의 구매고객 중 20명을 뽑아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현지에서 시승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슈투트가르트을 거쳐 퓌센, 뮌헨에 이르는 약 500km구간의 아우토반에서 i30 디젤모델을 시승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 등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자사의 첫 유럽 전략모델 i30의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디젤승용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현대차 승용디젤 모델의 우수한 성능과 연비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토반 시승행사는 9월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독일 아우토반 시승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관람, 보쉬 디젤 공장 견학 등 유럽 자동차 시장 및 산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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